9·19 군사 합의는 지난 9월 송영무 전 국방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 사이에 체결됐다. 남북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 이내의 GP를 각 11개(총 22개)씩 시범적으로 철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달 군은 해당 GP 병력과 화기를 모두 철수했고, GP 구조물을 스스로 폭파했다. 지난 12일엔 북측 현장 검증단이 남측 철거 상태를 검증하러 내려오기도 했다.
[권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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