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통제하에 있는 시리아 북부에서 차량 폭탄 공격이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마스쿠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시리아 북부 아프린에서 친터키 시리아 반군을 상대로 한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현지 주민과 반군 조직원 각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아프린의 한 시장 부근 친터키 시리아 반군 부대 앞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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