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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올댓차이나]11월 中 주택가격 상승폭 둔화...“부동산 시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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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18년 11월 중국 신축주택 가격은 전월보다 올랐지만 신장폭은 축소하면서 부동산 시황이 부진한 정황을 재차 확인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신화망(新華網)은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전날 발표한 신축주택 가격 동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축주택 가격은 11월에 전월보다 0.98% 상승했다.

10월은 1.02% 올라 5개월 연속 1% 이상 신장세를 이어간 바 있다.

주요 70개 도시에서 신축주택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한 것은 63곳으로 10월에 비해서 2곳이나 감소했다.

신축주택 가격이 전날 대비 하락한 것은 5곳으로 1곳 늘어났으며 보합 경우 한 곳 증가한 2곳으로 나타났다.

도시 규모별로 상승폭을 보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의 1선(一線) 도시가 0.3%, 성도(省都급) 이 많은 2선 도시는 1%, 3선 도시가 0.9%로 각각 집계됐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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