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18일 수강생 작품발표회

의령군은 오는 18일 저녁 7시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발표회.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오는 18일 저녁 7시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거둔 결실을 발표하는 이번 행사는 ‘참여해요 평생학습! 누리세요 활기찬 삶!’이라는 주제로 우쿨렐레 등 25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난타를 비롯해 합창과 통기타, 색소폰 등 18개의 프로그램 공연과 더불어, 셀프의류제작도자기공예수채화서예 등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또 생활다례반 수강생들을 통해 여러 가지 맛의 전통차를 접해보고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윤재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100세 시대 명품복지를 추구하는 행복 1번지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교양과 취미, 여가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군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1,100명이 참여하는 40개 과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강사들이 무대에 서는 '강사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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