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고양署, '재개발 반대' 시청 기물 파손한 14명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고양시청 전경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고양경찰서는 지난 14일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며 고양시청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44)씨를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이재준 고양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철제 새시를 부수고 썩은 은행 열매를 공무원들에게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능곡 1구역 재개발 반대 비상대책 위원회 소속 주민들로 13일 실시된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시청을 찾았으며 시장실이 위치한 2층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새시를 부수고 썩은 은행을 집어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