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스타트업 위한 성공 창업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지속가능한 창업기업 운영을 위한 맞춤형 창업실무 교육 진행]

전주대학교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전주 왕의지밀호텔에서 창업사업화 창업기업 출구전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평균 5000만 원의 창업 자금 등을 지원받는 창업기업 25팀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한 창업기업 운영을 위한 출구전략 수립 및 창업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창업기업 출구전략 교육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창업 트렌드 ▲창업 성공사례 ▲투자유치 ▲수출전략 ▲창업 법률 순으로 1박 2일간 총 10시간 이상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창업자 니즈를 파악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 각종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주정아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구전략을 세워 창업기업이 애로사항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창업 이후 도약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후속 지원을 통해 스타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청년창업 STAR 육성'을 슬로건으로 전북지역 내 청년 스타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창업자 맞춤형 창업 지원 플랫폼 운영하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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