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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천교통공사,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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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인천교통공사 김양정 혁신평가팀장.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4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2018년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우수한 대중교통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전국 1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의거해 2년마다 실시한다. 경영부문, 서비스부문,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적평가, 기관방문 확인평가와 도시철도 이용시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중교통운영 기관을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과학적 재난예방체계 구축 및 2호선 안정화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 ▲교통약자 이용시설 개선 및 시민과의 소통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서비스 개선 ▲경영개선 노력 및 부대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영효율 극대화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제고 등의 노력이 높이 인정됐다.

한편 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도시철도운영 6개 지방공기업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시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효율적 경영과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통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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