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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독거노인 원예치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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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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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서울시 명일동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원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예치료는 식물 기르기와 꽃 장식 등 원예 작업을 하면서 신체·정서·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 재활을 도모하는 치유 활동이다. 지역사회에 고립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 소속 20여 명이 참여했다. 원예치료 전문강사도 참석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재단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보디로션과 50만원 상당의 주방세제도 후원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현장 중심 나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연합봉사단 활동을 기존 연 4회에서 연 11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원섭 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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