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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여자아이돌 그룹 AOA의 설현(본명 김설현·23)이 15일 공연 도중 현기증을 호소,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는 무대 중 터진 화약 때문에 설현이 일시적인 어지러움을 느꼈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AOA 설현의 몸 상태에 관련하여 안내 말씀 드립니다.
금일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장에서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 바로 병원으로 이송 하였습니다.
현재 설현은 병원 진료 후 집으로 복귀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AOA 멤버들의 건강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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