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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AOA 설현, 무대 중 헛구역질…소속사 해명 의구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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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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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여자 아이돌 그룹 AOA의 설현(본명 김설현·23)이 공연 도중 현기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현은 15일 오후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서 축하 무대를 진행하던 중 주저앉는가 하면, 헛구역질을 하는 등 괴로워하다 퇴장했다.

FNC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설현이 무대 중 터뜨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현재 병원 진료 후 집으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Google 광고 영역

이어 “AOA 멤버들의 건강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은 화약때문이라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설현의 실신 소식은 행사를 관람한 관객들이 찍은 현장 영상으로 인해 알려졌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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