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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음성행복교육지구, 행복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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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행복토론회가 진행됐다.(사진제공=음성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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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행복교육지구(음성교육지원청음성군청)는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대소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덕순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원영 대소면장, 봉하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종숙 대소유원장, 정충선 대소초교장, 배광일 부윤초교장, 박명금 청룡초교장, 이종학 대소중학교장 등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기관장, 대소마을주민 93명이 함께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한 대소마을 만들기’주제로 행복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복 토론회에서는 대소중학교 권민서 졸업생이 드론으로 촬영한 ‘WE♥DAESO’동영상을 보며, 대소 마을 곳곳을 함께 살펴보았다. 또, 완주 로컬에듀 ‘지역을 살리는 학교, 학교를 살리는 지역’이야기로 다양한 주체의 협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행복토론회는 행복한 마을과 학교를 위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서로 소개하기, 행복한 대소마을의 교육을 위해 바라는 것은? 대소마을을 더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대소마을을 위해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기, 책임있는 행동을 하기, 좋은 재능들 나누기, 다양한 관계들로 만나 협력하기, 마을공동체로 배우고 성장하기 등의 의견들로 모아졌다.

‘대소마을은 ○○○이다.’라는 행복 토론회 미션을 통해 대소마을은 성장판이다. / 대소마을은 무한대이다./ 대소마을은 행복꿈터이다./ 대소마을은 디딤돌이다./ 대소마을은 나와 너, 우리이다. / 라고 모둠별 선포하였고, 행복한 대소 마을을 위한 모두의 마음들이 하나로 담아지는 큰 희망을 느끼었다.

김덕순 교육장은 “행복 토론회 내내 정감있는 대소 마을, 사랑으로 하나 된 대소마을 아이들과 어른들을 보았다. 교육이 희망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지역과 교육의 관계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원영 대소면장은 “대소의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모인 행복 토론회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들으면서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여 더 좋은 대소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비젼을 나누게 되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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