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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행안부, 전자정부 설명회…인니·페루·우즈벡 성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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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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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외교사절 대상 전자정부 설명회(Korean e-Government Session for Diplomatic Missions)'를 연다.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한국 전자정부를 홍보하고 국제협력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16일 행안부에 따르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케냐, 과테말라 대사 등 16명의 대사를 포함해 총 58개국 100여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다올 마뚜떼 메히아(Daul Matute Mejia) 페루 대사,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이맘 마흐디(Imam Machdi) 국장, 사르도르 사디코프(Sardor Sadikov) 우즈베키스탄 서기관 등 우수 협력국대표가 한국과의 전자정부 협력 성과를 다른 국가들과 공유한다.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에 협력센터를 구축해 전자정부법령 제정과 471개 공공기관 전자정부 점검한다. 페루는 수도 리마에 협력센터를 구축해 온나라 시스템 수립, 따그나 지역 스마트 시티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은 2013~2015년까지 협력센터를 운영해 전자도서관, 지능형전자검침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아직 정보화를 이루지 못한 세계 각국에 한국형 전자정부를 전파해 정보화를 돕고 한국의 관련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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