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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유익하고 재밌는 특허청 방송 유튜브·페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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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4시! 특허청입니다’ SNS통해 본방송 시작

직원들이 직접 출연…각종 지식재산 정보·이슈 전달

이데일리

특허청 직원들이 ‘4시 특허청입니다’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17일부터 매일 오후 4시 특허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4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4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5일간 시험방송을 마친 ‘4시! 특허청입니다’는 현직 특허청 직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의 방송이다.

이 방송은 특허청이 생산하는 보도자료와 지식재산 이슈를 주제로 관련 직원들이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기사화되지 않은 내용과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시험방송에서는 ‘혼밥·혼술족 상표출원 증가’, ‘AI 스피커’, ‘세계 10대· 우리나라 10대 발명품’, ‘아이돌상표’ 등을 주제로 토크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방송의 진행은 특허청 내에서 입담 좋기로 유명한 박성우 차세대수송심사과 파트장이 맡고 있다.

박성우 파트장은 “고품격 소셜토크쇼를 지향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를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 뉴스와 정보를 국민들께 전하는 막중한 자리에 앉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우리 국민들이 발명특허와 지식재산에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4시! 특허청입니다’를 기획했다”며 “이 방송은 중앙부처 최초로 SNS를 통해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국민 눈높이와 알권리를 충족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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