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서울대병원, 빅5 중 '병상 가동률' 가장 낮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대병원, 빅5 중 '병상 가동률' 가장 낮아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이후 각 병원의 진료와 수술 등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국내 '빅5' 병원 중에서는 서울대병원의 일반 병상 가동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서울대병원의 일반병실 병상 가동률은 51.4%입니다.

같은 날 기준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병상 가동률이 60%를 넘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빅5 병원 가운데 가장 전공의 비율이 높은 곳입니다.

서울대병원의 낮은 병상 가동률은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으로 한꺼번에 빠져나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서울대병원 #전공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