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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투데이갤러리]김정숙의 '천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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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천년의 사랑(87x57cm 한지, 혼합재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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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우리의 정신과 얼을 담고 있는 ‘한지’는 단순한 재료 이상의 의미가 있는 한국 문화의 자부심이다.

조선시대 ‘달 항아리’는 우리 조상들의 단아한 정신세계가 녹아 있는 소중한 유물이다. 기교가 없어 오히려 기품 있고 푸근하며, 억지가 없어 너그러운 느낌을 준다.

김정숙 작가는 이러한 한지와 달 항아리를 현대적인 조형성과 결합시켜 독창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작가는 미국 일본 호주 독일 중국 등 해외와 국내에서 28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 3회 및 입선 7회 수상했다. 국립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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