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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CJ대한통운, 버려진 크레파스를 새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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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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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를 만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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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4·5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변에 쉽게 버려지는 폐자원들과 재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월초와 함께 진행한 이번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양해각서)’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초월초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NIE 신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내년에도 초월초와 함께 손잡고 더 많은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전사단위의 사회봉사조직인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누적 임직원 봉사활동 2만시간을 돌파(2만1545시간)했으며 총 5327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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