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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미래 ICT 전문가를 꿈꾼다...서울교육청, 고등학생 대상 진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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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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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 20일, 21일 3회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진로특강 및 진로콘서트' 프로그램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ICT분야 진로특강 및 진로콘서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진행되며, 미래산업 관련 분야인 ICT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서울 소재 전환기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가의 강연과 학생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미래산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한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학생의 관심분야를 고려해 매 회차당 1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배워서 바로 활용하는 미래기술 3종 세트(사물인터넷 IOT, 파이썬, 챗봇) △인공지능의 미래와 인공지능을 통한 꿈의 실현 △ICT산업과 미래직업(로봇, 반도체, 의료기기) 변화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화된 분야의 기관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며,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통해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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