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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조근제 함안군수,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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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불감시원 및 전문 진화대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과 관계공무원들이 현장 순찰 등 산불예방에 앞장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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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산불감시원 및 전문 진화대 발대식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산불예방에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감시원과 관계공무원들이 현장 순찰 등 산불예방에 앞장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조합 관계자,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비롯해 산불신고와 진화 요령, 위치단말기(gps) 사용법 등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산불의 60% 이상이 논, 밭두렁에서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조치로 오는 21일까지 산불 취약지와 논밭두렁의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산불진화 헬기 공동 임차, 산불감시 카메라, 다목적 산불진화 차량 등 산불진화장비 확보,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 등으로 산불의 선제적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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