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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도구, 부산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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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영도구 평생학습동아리 '88한 청춘합창단'이 지난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부산시 평생학습 실천대회 중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으뜸상)을 수상했다/제공=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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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평생학습동아리 '88한 청춘합창단'이 지난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부산시 평생학습 실천대회 중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으뜸상)을 수상했다/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 평생학습동아리 88한 청춘합창단은 지난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부산시 평생학습 실천대회' 중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으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16개 구군별 동아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영도구는 평균연령 70대의 주민들로 구성된 88한 청춘합창단이 대표로 참여했다.

88한 청춘합창단은 영도의 노래 외 2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내 나이가 어때서" 대중가요를 '배움에 나이가 있나요.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로 개사해 큰 관심을 모았고, 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8한 청춘합창단 이태득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배움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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