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창원시에 저소득층 월동난방비

오른쪽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박정진 지사장)/제공=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지난 14일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박정진 지사장,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청에서 이뤄졌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내 소외계층을 150세대에게 월동난방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박정진 지사장은 "연말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아이템을 생각하며 실천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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