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경기 남부 대표 MXD로 큰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사진=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은 광교신도시에 복합개발단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준비하고 있다.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위치한다. 이미 지난해 분양한 오피스텔 746가구가 조기 완판되면서 그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수원컨벤션센터가 함께 조성돼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복합개발단지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주변에 신풍초등학교, 광교호수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융복합MICE산업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 백화점 역시 연면적만 15만 ㎡의 대규모로, 경기 남부지역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리움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조성된 아쿠아플라넷63의 2배규모로 들어서고, 호텔 또한 288실 규모로, 유명호텔브랜드인 메리어트가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

복합개발단지(Mixed Use Development)는 단순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을 넘어 업무, 문화, 교육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복합개발단지(MXD)가 많이 보편화되어있다. 일본의 롯폰기힐즈를 비롯해 미국의 배터리 파크시티, 파리의 라데팡스,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마련되어있다.

콘텐츠부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