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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POP영상]'마약왕' 배두나, 파격변신 "송강호와 베드신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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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두나 / 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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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마약왕' 배두나가 영화 속 파격 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마약왕'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마약왕'은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부른 남자 이두삼의 모든 면모를 그리고 있다. 이두삼은 송강호가 맡았고 배두나는 4개 국어에 능통한 로비스트 '김정아' 역으로 분해 이두삼을 마약왕의 자리로 이끈다.

괴물'이후 12년 만에 송강호와 재회, 호흡을 맞춘 배두나는 "그때는 (송강호가) 큰오빠 역이었고 가족이었다. 큰오빠랑 사업적인 파트너이자 애인으로 연기하니까 웃겼다. 오빠도 영화에는 편집되어서 안나오는데 야한 건 아니지만 침대가 나오는 씬에서 '내가 살다 살다 두나랑 이런 것도 찍는다'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배두나의 파격 변신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마약왕'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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