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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평은면 사랑의 열매 익명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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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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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면 사랑의 열매 익명의 기부!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 평은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 상당의 현물(라면)을 기부 해 훈훈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평은면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38박스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익명의 기부자로 인하여 평은면의 주민들은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강석준 평은면장은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행정기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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