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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국만화박물관 <돼지 몰러 나간다> 카툰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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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근주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사)한국카툰협회 송구영신 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를 13일 개막했다.

내년 3월1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릴 <돼지 몰러 나간다> 전시는 돼지를 소재로 한 60점의 송구영신 카툰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복스러운 돼지 모습과 소원 성취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해 냈다. 조관제 한국카툰협회 회장 등 소속 작가 40여명이 출품했다.

파이낸셜뉴스

조관제-서기집문. 사진제공=한국만화박물관 사이로-금돼지와 함께. 사진제공=한국만화박물관 강일구-먹어도 먹어도. 사진제공=한국만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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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제 회장은 13일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복을 부르는 돼지를 위한 카툰전을 준비했다. 관람객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전시로 끄몄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카툰협회는 매년 띠 동물을 소재로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송구영신 카툰전을 열어왔다. 특히 2017년에는 개띠 해를 맞이해 한국-일본 작가들이 함께 카툰전 <개(犬) 웃다>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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