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충북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22개사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년간 20여개 수출지원기관 각종 우대지원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22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장자동화 △농업회사법인만나씨이에이㈜ △㈜마크로케어 △㈜대한시브이디 △㈜디앤에이치아이 △㈜금화전선 △웰마크㈜ △㈜마루온 △㈜태정기공 △㈜제이앤씨트레이딩 △㈜에스에이치테크놀로지 △㈜클레버 △㈜웰팜 △㈜골드레벤 △㈜성보 △유환엔지니어링㈜ △㈜태강기업 △성산하이텍 △영일산업 △㈜인산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에스엔티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우대해주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ㆍ하반기에 선정하고 있으며 충북 지역에는 이번에 지정된 22개사를 포함해 총 83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됐다.

유 충북중기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명식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