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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장기소액연체자 재기 지원' 청주 신용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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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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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청주시, 13일 제도 설명회 겸 출범식 복지담당 공무원 등 60명으로 구성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시는 13일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갖고 청주시내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제공[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소액 장기연체자 재기를 돕기 위한 서포터즈가 진천, 음성에 이어 13일 청주에서 출범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시는 13일 캠코 충북지역본부 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신용서포터즈 출범식' 및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11월 30일 청주시와 청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청주복지재단, 관내 8개 사회복지관, 캠코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신용서포터즈는 지역주민과 접점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청주시내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으로 구성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알리고, 신청접수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용훈 캠코 충북본부장은 "충북도내 인구의 약 55%가 거주하는 청주시에서 서포터즈가 출범함으로써 상당한 전파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용서포터즈를 통해 지역주민이 한분이라도 더 채무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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