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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페이코, 금융자산 통합관리 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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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금융 플랫폼기업 NHN페이코는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에 금융 탭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코 금융 서비스는 각종 금융 조회와 비대면 금융 채널링 서비스를 한데 묶어 보여준다. 통합 계좌 조회, 무료 신용 조회, 제휴 계좌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했다. 또 신용, 정부 지원, 주택담보, 자동차 등 다양한 대출 상품에 페이코 회원 전용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 추천 서비스도 추가했다. 페이코 이용자는 각종 은행 앱과 카드 앱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앱 하나로 흩어진 금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등 맞춤형으로 금융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NHN페이코는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간편금융 앱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개해온 결제 서비스에 금융을 더해 중요한 서비스 축으로 삼고, 제2의 핀테크 웨이브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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