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정이현 작가 초청 강연회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정이현 작가를 초청 산문집 ‘우리가 녹는 온도’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뉴스핌

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15일 오후2시 정이현 작가를 초청 산문집 ‘우리가 녹는 온도’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사진=안성시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 작가는 ‘오늘의 거짓말’에서 ‘상냥한 폭력의 시대’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정 작가의 작품은 동시대인들의 삶과 일상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나와 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타인들을 돌아보고 우리를 관통하는 시대의 정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2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한 정 작가는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다수의 작품을 펴냈으며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우리가 녹는 온도’는 짧은 소설과 작가의 이야기가 짝을 이루며 관계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고 있는 산문집으로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반려동물, 사랑, 여행, 우정 등에 대한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10편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고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or.kr)나 전화(031-678-5312 도서관운영팀)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