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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K-FOORAND, 베트남 현지 미디어 통해 한국식품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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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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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미디어 홍보현황


식품 한류를 이끌고 대한민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K-FOORAND 행사가 베트남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K-FOORAND는 KOREA FOOD와 BRAND의 합성으로 한국식품이 세계인의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7년 베트남에서는 이미 롯데마트 4개 지점에는 K-FOORAND 특별존을 설치, 13개 지점에는 전용 시식코너를 설치해 판촉 및 SNS 홍보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 식품이 안전하고 우수한 식품임을 각인시켰습니다. 행사 기간 중 참여기업의 수출 실적은 약 45억 증가했고, 홍보효과는 18억 원에 달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올해는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베트남 최대 유통사인 빈마트 하노이 4개 지점과 롯데마트 호치민 남사이공 지점에서 특별 존을 설치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현지 미디어들의 관심을 끌면서 현지 TV 및 신문, 온라인 미디어 등 30여 미디어를 초청한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K-FOORAND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디어 데이에는 현지 국영 TV인 VTV 1채널, HTV등 주요 방송사와 VOV라디오, 현지 최대 신문사 인 TUOITRE, THANH NEIEN 신문 등이 총33개 미디어의 기자와 방송인들이 참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행사 참여 기업인 아워홈, 팔도, 대상 등의 현지 법인장과 한국 측 수출 담당자가 참여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미디어 데이에서는 한국 식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기자들의 질문과 현지 TV방영으로 한류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참여 기자들은 박항서 감독 열풍과 더불어 최근 한류의 열풍이 더욱 거세지는 베트남에 한국 식품이 더욱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한국 기업을 대표하여 참가한 참가사들은 미디어 데이를 통해 한국 식품이 베트남에 더욱 좋은 이미지로 알려지고 매출 신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K-FOORAND 베트남 행사는 단순의 홍보를 넘어선 현지 고아원과 장애우 시설에 기부 행사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류의 좋은 표본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K-FOORAND 행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곳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후에는 더욱 발전시켜 K-FOORAND 홍보에 더욱 앞장설 것으로 협회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박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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