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지난 5월 8일 18개 병원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9월에 45개 병원, 이번에 32개 병원이 추가됐다. 온라인출생신고 건수도 5월 330건에서 10월에는 703건으로 213% 증가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병원은 서울 7개, 경기도 6개를 비롯해 전국에 골고루 분포해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도 12개가 참여했다.
행안부는 출산 부모와 병원 등으로부터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확대 요구가 늘어 대법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참여병원 확대를 추진했다.
조소연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를 활성화려면 병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업해 참여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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