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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 리모델링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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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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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서울대어린이병원은 13일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을 리모델링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LG전자가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 환경개선에 28억원을 쾌척했고, 올해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시설 개선을 마무리 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무균실(3병상), 준무균실(3병상), 일반실(23병상)이 무균실(6병상), 준무균실(22병상)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병동은 무균실 수가 적어, 면역력이 저하 된 환아들이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다. 이번공사로 일반병실과 함께 병동전체에도 공조시설이 추가로 설치돼, 2차적 감염예방과 위생관리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조태준 어린이병원장은 "개선된 시설에서 소아암 등으로 힘들게 싸우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최상의 진료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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