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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보령시, 충청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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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장영선기자] 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율 및 증감율, 결손실적, 번호판 영치율, 공매실적 등 세부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4.31점을 획득해 충청남도내 시 권역 중 2위를 달성했다. 앞서 시는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등 재정 건전성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분기별 징수상황 보고회 개최, 매주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 영치, 상습 체납자 대상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500만 원 이하 읍면동장 책임 징수 ▶고질·상습 체납차량 집중 정리 ▶대포차량 정보공유 및 합동단속 강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로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왔으며, 체납액 징수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사기 진작 방안도 병행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분야 최우수 2회와 우수 4회, 지난 5월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6년 연속 수상 등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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