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페이코, 금융 탭 신설…간편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페이코 금융서비스 연혁. / NHN페이코


NHN페이코는 '페이코(PAYCO)' 애플리케이션(앱)에 '금융' 탭을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코 금융 서비스는 각종 금융 조회와 비대면 금융 채널링 서비스를 보여준다.

페이코 금융 서비스에는 ▲통합 계좌 조회 서비스 계좌조회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신용정보 ▲계좌 발급 채널 PAYCO 제휴계좌 ▲페이코 브랜드 카드 발급 채널 PAYCO 제휴카드 ▲추천카드 발급 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신용, 정부지원, 주택 담보, 자동차 등 대출 상품에 페이코 회원 전용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추천 서비스가 신규 추가됐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페이코 앱 하나로 흩어진 금융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NHN페이코는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페이코 앱을 '간편금융 플랫폼'으로 진일보시킨다는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를 비롯한 IT 기반의 페이 서비스들이 출시된 이후 간편결제와 송금이 빠른 성장을 이뤄내며 한국의 핀테크 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페이코는 지금까지 전개해온 결제·혜택·생활 서비스에 더해 '금융'을 중요한 서비스 축으로 삼고, 제 2의 핀테크 웨이브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