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뉴시스】박준 기자·이은혜 수습기자 = 대구와 부산일대 식당을 돌며 상습적으로 지갑을 훔쳐 사용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와 부산일대 식당을 돌며 지갑 등을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A(19)군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와 부산일대의 식당에서 총 5회에 걸쳐 지갑을 훔쳐 지갑 안에 있던 신용카드 등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는 영업 중인 식당에 손님인 척 들어가 계산대 등에 놓인 식당 주인들의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군는 훔친 지갑에 든 신용카드로 오토바이를 사는 등 모두 22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june@newsis.com
ehl@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