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협상이 잘 풀려갈 것이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중국이 외국기업들의 시장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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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협상이 잘 풀려갈 것이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중국이 외국기업들의 시장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16p(1.03%) 상승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82p(1.08%)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 등이 많이 거래되면서 102.77p(1.45%)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중국이 미중 무역관계를 순조롭게 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외국기업의 중국시장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1일 "국가 안보 이익에 기여하거나 미중 무역협상에 도움이 된다면 미 법무부가 관할하고 있는 중국 최대 통신업체인 화웨이 멍완저우 재무책임자(CFO) 관련 사건에 개입해 해결되도록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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