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韓영화배우협회 주연상에 이순재·김윤석·장동건·수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이순재와 김윤석, 장동건, 수애가 한국영화배우협회로부터 주연상을 받았다. 1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서 모두 베스트 주연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순재는 '덕구', 김윤석은 '암수살인', 장동건은 '7년의 밤', 수애는 '상류사회'에서의 연기를 각각 높게 평가받았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김동욱과 '독전'의 진서연은 베스트 조연상을 차지했다. 베스트 신인상에는 '폭력의 씨앗'의 이가섭과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독립영화 스타상은 '박화영'의 김가희에게 돌아갔다. '뷰티 인사이드'의 서현진과 '시간'의 서현은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을 수상했고, '탐정: 리턴즈'의 성동일과 이광수는 베스트 인기 스타상을 받았다. '공작'의 윤종빈 감독과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은 각각 감독상과 독립영화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지난 4일 타계한 고(故) 신성일 영화배우협회 명예이사장이 선정됐다. 김국현 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은 "우리 영화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이 힘을 모아 내년에도 더 많은 희망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