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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가희, 여성영화인상 신인상 "전대미문 캐릭터,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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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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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가희가 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명동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배우 엄지원의 사회로 제19회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가희는 영화 ‘박화영’으로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김가희는 “전대미문의 여성 캐릭터를 뽑는다는 공고를 받을 때 다들 하고 싶지만 두려운 캐릭터를 하게 됐다. 두렵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만이 아니라 많은 배우들의 도움이 있었다. 도전적인 캐릭터였다. 이 캐릭터를 위해 같이 달려주신 명필름 대표님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 배우들 감독님 감사하다. 감독님이 가장 저에게 모질었다. 그게 다 박화영을 위해서였다. 박화영을 40번 관람해준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매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전문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여성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여해 왔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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