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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92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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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의 성장 출발점]

부산시는 최근 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에 지역기업 92개사를 선정, 13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의 전략산업은 해양산업, 융합 부품 소재 산업, 창조문화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지식 인프라 서비스산업 등이다.

올해는 강소기업 후보기업군으로 선도기업 역할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성장성과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총 92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선정한 기업에는 한국은행·농협·부산은행 등에서 금융 우대 지원을 하고 테크노파크·부산디자인센터·부산경제진흥원 등은 기술개발과 디자인·특허출원 지원한다. 또 테크노파크·부산세관·에어부산 등이 국내외 마케팅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부산시 혁신성장 강소기업 성장사 다리 육성정책의 출발 선상에 있는 기업으로서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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