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수주가 증가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지난 9월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약하다고 판단, 내각부는 기계수주의 기조판단을 “회복세가 보이고 있다”에서 “회복세가 답보하고 있다”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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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부는 “설비투자 수준은 여전히 높다”면서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격화되는 등 해외 정세가 변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설비투자 의욕이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향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제조업은 전월비 12.3% 증가했다. 석유제품·석탄제품과 자동차·자동차부품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비제조업도 정보서비스와 운수 등을 중심으로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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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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