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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日 76%, 징용 판결 국제재판소 제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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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징용에 대해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는 우리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일본 국민 4명 중 3명은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산케이신문이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여부에 대해 '제소해야 한다'는 응답은 76%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2% 포인트 가량 높아졌습니다.

또, 일본 기업 자산이 한국에서 압류될 경우 일본 정부가 일본 내 한국 기업의 자산을 압류하는 대항 조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60%가 그렇다고 답했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8%에 그쳤습니다.

이 밖에 아베 내각 지지율은 44%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가량 하락했습니다.

내각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야당의 반대 속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대폭 확대하는 법안을 최근 여당이 강행처리 한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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