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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민통선 어린이 대상 영화 '한반도의 공룡2'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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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민통선 내 학생들을 위해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찾아가는 시사회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EBS는 이날 오후 민통선 내에 있는 파주 군내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어린이 72명과 EBS 관계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영화는 중생대 백악기 한반도 공룡의 제왕인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괴물에 맞서는 내용으로 오는 25일 성탄절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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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제공]



이 영화는 국내 3D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후속작으로 배우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재미를 더했다.

EBS는 영화 개봉에 앞서 전국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사회를 지속해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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