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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靑, 김정은 답방 내년에 무게..."답방 재촉할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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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청와대는 답방 시점을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내년 초 답방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북측이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을 당장 결정할 것 같지 않다면서 상황이 복잡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석에 따라서는 김 위원장 답방 시기가 연내보다는 내년 초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서두르거나 재촉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서울 정상회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해왔다며, 현재 확정된 사실이 없고 여러 가지 상황이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을 약속한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두 정상의 이행 의지는 분명하며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는 계속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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