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靑 "金 서울방문, 여러상황 고려 돼야···서두를 의사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두 정상 평양선언 이행 의지 분명···구체 일정·절차는 계속 논의"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의겸 대변인이 5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비위 논란이 불거진 특별감찰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2018.12.05. photo1006@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확정된 사실이 없다"면서 김 위원장의 답방을 서둘러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서울 정상회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해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여러가지 상황이 고려돼야 하는 만큼 우리로서는 서두르거나 재촉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두 정상의 이행 의지는 분명하며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는 계속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yustar@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