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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롤 올스타전] '1대 1 LCK 전멸'...'뱅' 배준식, '루키' 송의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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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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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라스베이거스(미국 네바다), 고용준 기자] 유리했던 '페이커' 이상혁의 탈락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던 '뱅' 배준식의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뱅' 배준식이 '루키' 송의진에 무너지면서 1대 1 토너먼트에서 LCK가 전멸했다.

배준식은 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안에 위치한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올스타전' 3일차 1대 1 토너먼트 '루키' 송의진과 경기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조이 특유의 스킬에 일격을 허용하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앞선 경기서 '페이커' 이상혁이 '파부' 잭슨 파보네의 다리우스에 쓰러지면서 LCK 선수 중 홀로 남았던 배준식은 루시안으로 경기에 임했다. LPL 최고 미드라이너인 '루키' 송의진은 조이로 전장에 들어왔다.

그야말로 막상막하였다. 근소하게 송의진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배준식이 승부수를 걸었지만 송의진은 점멸로 위기를 모면했다. 위기가 지나가자 역으로 송의진에게 기회가 왔다. 소진된 점멸을 W스킬 주문도둑으로 챙긴 송의진은 스킬을 사용해 그대로 배준식에게 달려들면서 경기를 끝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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