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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에 상승…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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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플러스의 감산 합의로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2%(1.12 달러) 오른 배럴당 52.61 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30분 기준(뉴욕 시간) 배럴당 2.31%(1.39 달러) 상승한 배럴당 61.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플러스 회의 결과 OPEC 회원국들은 내년 상반기부터 1일당 80만 배럴의 감산을 시행한다. 러시아를 비롯한 비회원 산유국들은 추후 40만 배럴의 감산을 요청, 1일당 총 120만 배럴의 감산에 합의했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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