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충북 장애인 근로자 문화제 오는 21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충북도내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문화공연이 열린다. 충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회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자, 후원자, 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다.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속한 '담쟁이', '이룸의 터', '예심하우스', '민들레팜 & 기프트', '웰코', '잔', '직지드림플러스', '진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춤추는 북카페', '프란치스코의 집', '하늘재' 등 11개 시설의 120명의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가 에어로빅, 난타, 우크렐라 및 하모니카 공연, 바이올린 독주, 노래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뽑낸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만든 생산품 및 작품도 전시된다.

성균관 여성 유도회(儒道會)의 다도시연도 펼쳐진다.

박성진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