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박스오피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위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전날 하루 1460개 스크린에서 35만721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1만9871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을 담은 영화다.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했다. 한국 배우 수현이 뱀으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인간 내기니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같은 날 2위에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름을 올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1179개 스크린에서 하루 31만932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13만8074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3위에는 '완벽한 타인'이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이날 881개 스크린에서 하루 17만256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35만304명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재규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주연을 맡았다.

4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무대 뒷 이야기를 담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올랐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이날 210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513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3만5372명을 차지했다.

5위는 22일 개봉하는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가 차지했다. '성난황소'는 311개 상영관에 3만226명이 모여 누적관객수 7만8606명을 기록했다.

6위에는 '바울'(누적관객수 16만277명), 7위는 이범수 주연의 '출국'(누적관객수 3만6975명)이 올랐다. 8위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누적관객수 3만3882명)가 차지했다.

9위에는 마동석 주연의 '동네사람들'(누적관객수 44만5258명)이, 10위에는 지난 1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누적관객수 1만2226명)가 올랐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