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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강릉 포교당 관음사,'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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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이순철 기자=강원 강릉 포교당 관음사(주지 무주스님)는 18일 송정동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연탄 3000장을 마련해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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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릉 포교당 관음사 신도들이 강릉시 송정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달 배달 봉사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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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강릉 포교당 관음사 신도회에서 겨울이 되어 추위로 고생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해 연탄 3000장을 마련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포교당 신도 50여명이 오후 1시쯤 동명초등학교에 집결해 2개 조로 나눠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서로의 손에 연탄을 넘겨주며, 창고에 채워 가는 모습을 보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

송정동 자생단체장인 서옥순 통장협의회장, 지명복 주민자치위원장, 김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저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그마한 나눔은 큰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며 "송정동 주민들도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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