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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눔행사는 포교당 신도 50여명이 오후 1시쯤 동명초등학교에 집결해 2개 조로 나눠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서로의 손에 연탄을 넘겨주며, 창고에 채워 가는 모습을 보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송정동 자생단체장인 서옥순 통장협의회장, 지명복 주민자치위원장, 김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저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그마한 나눔은 큰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며 "송정동 주민들도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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