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고령화 시대,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 활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대한민국에는 건강기능식품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작년에만 시장규모 3조 8천억원을 달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이전 5년간 연평균 11.2%에 달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우리 경제가 2%대 저성장 경로로 추락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수치인 셈이다.

이처럼 건강기능식품업계가 활황을 맞으며, 관련 사업 아이템이 백세시대에 발맞춘 유망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종근당건강 헬스벨스토리'는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헬스벨스토리는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부터 맞춤 건강 정보, 전문가 상담, 회원제 건강관리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건강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건강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명 동네 건강사랑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헬스벨스토리는 소규모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창업 무경험자의 경우에도 사업 유지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자는 “헬스벨스토리는 종근당건강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면서, “고객 판매 및 대리점 소속의 판매원을 통해 회원 모집을 진행하여 상담 및 판매 활동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백세시대, 고령시대 맞춤 창업아이템으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자본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점, 지속적인 제품 관고 및 마케팅을 통한 매출 활성화가 꾸준히 이뤄지는 점, 지역권 보장 회원제도를 운영한다는 점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근당건강에서는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헬스벨스토리는 유료 멤버십을 통해 연회비 1만 원으로 모든 제품 15% 할인 혜택과 47,000원 상당의 가입 축하 선물을 제공하는 것.

이외 멤버십 회원은 신제품 출시 시 무료 샘플링과 다양한 헬스벨스토리의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헬스벨스토리의 상담 플래너인 '헬스벨라'를 통한 1:1 전문 상담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건강 플랜 설계를 받아볼 수 있다.

[매경닷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