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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농협금융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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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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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15일 서대문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최근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적정성, 주요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알아보고, 금융기관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유럽 경제위기설 등의 이슈가 글로벌 경제를 흔드는 가운데,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어 장기적 투자대안으로 글로벌 부동산이 적정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짚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강연자로 나선 JLL 이미연 상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트렌드로 E-Commerce(전자상거래)와 연계한 물류시장 확대, 공유 Office의 수요증가, Retail store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본 강연은 9월에 있었던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에 이은 여섯 번째 강연이며, 향후 시기별 주요 이슈 발생 시 관련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CRO, Chief Risk Officer)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전임직원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과 관련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허 부문장은 또 “최근 글로벌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원칙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Back to Basic)”이라며, “시작은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행동을 시작으로 그룹전체의 선제적인 리스크 체질개선, 수익 극대화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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